본문 바로가기
필수 정보 나눔

전쟁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by lIlIII1lI 2023. 8. 4.

지난 5월 북한으로부터 정찰 위성 탑재한 것으로 보였던 우주발사체로 인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위급을 알리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사람들은 전쟁이 난 것으로 착각하여 우왕좌왕하였고, 20여분이 지난 후에 오발령된 것으로 확인되긴 하였지만, 실제로 전쟁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지금부터 국가가 지정한 민방위대피소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핸드폰 앱을 통해 확인하기-안전디딤돌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중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안전디딤돌'이라는 앱을 다운 받기.
  • 해당 앱을 실행하고 메뉴 중 '시설 정보' 클릭
  • '민방위 대피소' 클릭 후 지역 선택하여 확인

 

 

인터넷 사이트 '국민 안전 재난 포털'로 확인하기

  • 홈페이지 '국민 안전 재난 포탈' (www.safekorea.go.kr)에 접속합니다.
  • 화면 하단의 ‘안전 시설정보’ 클릭하기
  • '민방위 대피소' 목록 클릭하기
  • 집이나 회사 주소 입력하여 찾기

 

위의 순서대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를 찾으면 됩니다. 평소에 검색해 두었다가 비상시에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익혀두는 것도 좋습니다. 정부가 지정해 놓은 '민방위 대피소'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민방위 대피소'의 조건

  • 민방위기본법 제15조에 따르면, 대피시설은 건축법 제2조 제1항 제5호에서 규정한 지하층을 두고 있는 건축물(건축물의 바닥이 지표면보다 아래에 있는 경우만 해당됨)
  • 유도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음

 

 

 

요약하면 전쟁, 공습, 포격 등의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평소에 알아둔 '민방위 대피소'에 재난가방을 싸서 모이면 되고,

미리 '민방위 대피소'를 알아두지 못했다면 근처의 큰 건물 지하주차장을 찾아 사진과 같은 표지를 확인한 후 모이면 향후 국가의 지침대로 보호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